서울 마포구 마포로1구역 제58-2지구가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면서 재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.시는 지난 21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마포로1구역 제58-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·변경안을 ‘수정가결’했다고 22일 밝혔다.당초 마포로1구역 제58지구는 지난 2004년 5월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. 이후 장기 미시행 지구 해소를 위한 마포로1구역 재정비 계획안이 금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상정되면서 ‘제58-1지구’와 ‘제58-2지구’로 분할 결정됐다.제58-2지구는 2030 서울도시